review
겨울바람을 이겨야 송어를 잡는다.
민물생선의 귀족, 송어와 한 판 승부!
민물생선의 귀족, 송어와 한 판 승부!
review
체험후기
축제에서 경험한 소중한 추억을 기록해보세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축제였습니다.
- 작성자 이*형
- 등록일 2026-02-06
워낙 인기가 많은 축제라고 하여 주말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평일아침 일찍 방문을 하였습니다. 주차는 평일이라 그런지 차를 댈 수 있는 곳이 많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표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들을 데리고 두 가족이 갔는데 매표소 얼음낚시 창구 위 큰 플래카드에 "초등학생 이하 보호자 동반입장 가능"이라고 되어있어서 초등학생 두 명의 입장권을 구입하고 어른들은 낚시를 안하겠다고 해서 그냥 보호자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초등학생들은 보호자 동반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위에 멀쩡히 초등학생 이하 보호자 동반입장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왜 안되냐고 했더니 초등학생 "이하"라는게 초등학생은 포함이 안되고 초등학생 아래부터를 말하는거라는 이상한 얘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 "이하"라는건 초등학생을 포함해서 그 아래를 말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랍니다. 그러더니 어떤 여성분이 안에서 나와서 홈페이지에 미취학 아동만 보호자 동반이라고 나와있다길래 여기 방문한 사람이 매표소 위에 안내문을 보고 매표를하지 홈페이지를 보고 매표를 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여기에는 그럼 왜 이렇게 안내문을 써놨냐고 했더니 지금까지 이걸가지고 얘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오히려 저희를 이상하다는 듯이 얘기를 했습니다. 기분이 많이 상했지만 아이들도 있고 무조건 안된다는데 뭐 달리 방법도 없고 초등학생 아이들만 들여보낼 수는 없어서 성인들까지 표를 끊고 입장을 했습니다. 얼음낚시를 하는데 2시간내내 송어 입질조차 없어서 재미가 없으니 아이들이 놀이기구 이용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종합권을 끊어서 놀이시설 이용하러 갔는데 이용객이 많을 때는 일부 인기가 많은 시설은 횟수 제한이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일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도 바퀴8개달린 차 타는건 1회, 큰 튜브에 앉아서 타는건 2회만 가능하고 사람이 별로 없는데도 더는 탑승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종합권을 왜 끊었나 싶더군요. 아이들도 너무 아쉬워하고 같이간 어른들도 황당해하며 축제장을 나왔습니다. 오면서 다 같은 얘기를 합니다. "그냥 한 번 와봤으면 됐다." 강원도민으로서 매년 꾸준히 갈만한 축제로 느껴졌으면 좋았을텐데 우리가족과 같이 간 가족에게는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