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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에 오시면 겨울이 즐겁습니다.
언론보도
20주년 평창송어축제 9일 개막...황금송어·포켓몬 협업
- 등록일 2026-01-08
- URL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6010713381793272
2월 9일 32일간...겨울 종합 놀이터로 진화

2025년 평창송어축제 모습./사진제공=평창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평창군은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32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겨울이 더 즐거운 송어 나라, 평창'을 슬로건으로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확대해 '겨울 종합 놀이터'로 거듭났다.
축제의 핵심인 송어 잡기 프로그램은 얼음낚시, 텐트 낚시, 실내 낚시, 맨손 잡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황금 송어를 낚으면 순금 반 돈 기념패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여성 낚시 프로 최운정 씨가 직접 상주하며 낚시 요령을 교육한다.
겨울 레포츠도 다채롭다. 100m 리프트를 질주하는 눈썰매, 스노모빌이 끄는 스노우 래프팅, 수륙양용차 '아르고', 새롭게 추가한 회전 눈썰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전시도 마련했다. '얼음 위에 쓴 희망의 서사시' 전시는 평창송어축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보여준다. 1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포켓몬 GO'와 협업한 '피카츄의 사계여행: 새하얀 겨울나들이' 이벤트가 진행되며 한정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시간제한 리서치' 콘텐츠가 포켓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부 지역의 명품 당귀를 활용한 족욕 체험, 작은 오두막 형태의 K-찜질방이 추위를 녹이며 여유로운 쉼을 제공한다. 잡은 송어는 회나 구이로 즉석에서 맛볼 수 있으며 먹거리촌에서는 송어 가스, 송어 덮밥 등 다양한 송어요리를 판매한다.
장문혁 평창송어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 행사를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한 겨울 관광 콘텐츠"라며 "20주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